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남편과 화장실을 따로 사용한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녹화 당일 이지현은 “집에서 내 화장실과 남편 화장실이 따로 있다”며 “변기 공유하는 걸 안 좋아해 내 화장실은 ‘신랑 금지령’까지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현은 얼마 전 남편이 자신의 화장실에서 치실 사용한 걸 발견했다며 “참을 수 없는 대형 이물질이었다. 오죽하면 쫓아다니면서 치우라고 남편을 구박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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