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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이달말까지 주요계열사 신사옥 입주···‘여의도 시대’ 개막

유진그룹, 이달말까지 주요계열사 신사옥 입주···‘여의도 시대’ 개막

등록 2015.10.22 09:15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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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그룹 조직과 소재·금융부문 등 이전

유진그룹, 이달말까지 주요계열사 신사옥 입주···‘여의도 시대’ 개막 기사의 사진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유진그룹빌딩으로 이달말까지 주요계열사가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내달 1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의도에 위치한 유진그룹빌딩은 지상 15층, 지하 3층에 건물면적 1만6523㎡ 규모로 구축됐다. 지난 1981년 준공해 작년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본사로 활용됐으며 올 초 유진그룹이 매입한 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단장한 유진그룹빌딩에는 경영지원실 등 그룹조직과 더불어 유진기업 소재부문 본사, 유진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선물, 유진프라이빗에쿼티, 자산관리회사인 유진AMC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입주한다.

나눔로또와 EM미디어 등 대부분의 계열사도 여의도 유진그룹빌딩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계열사간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져 업무효율이 향상되고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여의도 시대 개막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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