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건설관련 협회단체와 학회, 그리고 관련 공기업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도시수요증대에 기여하고 건설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만족시키는 스마트시티를 도입해 새로운 건설시장을 발굴하고 미래 국부창출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김종훈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축사에 이어 롤랜드 부시 지멘스 부회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가 키노트 스피치를 한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 키노트 발표를 맡은 로날드 부시 지멘스 부회장은 경영이사회 멤버로 지멘스의 아시아 및 호주 지역 책임과 함께 에너지 매니지먼트, 빌딩 자동화 그리고 모빌리티 사업 본부를 포함한 인프라 사업 총괄을 겸임한 바 있으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제주의 새로운 미래, ‘Carbon Free Island Jeju 조성 203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훈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는 “세계적으로 도시화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설뿐만 아니라 ICT, IoT, smart Home, 관광, 에너지, 교통, 등 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스마트시티가 해답이다. 그러나 스마트시티가 문제해결을 넘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확실한 추진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등록과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 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8일까지 건설산업비전포럼 홈페이지나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좌석수가 한정돼 있어 조기마감 될 수 있어 등록기간 내 참가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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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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