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감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노동개혁 및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등 국정 현안이 다뤄지면서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원내대표가 만난 5자 회동의 연장전이 될 전망이다.
야당에서 KF-X 사업의 부실 논란을 이유로 김관진 안보실장 등 외교·안보라인의 추가적인 문책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어 충돌도 예상된다.
이날 이병기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하는 가운데 우병우 민정수석은 ‘관례’를 이유로 불참한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안종범 경제수석은 공식 일정 관계로 오후에 출석할 예정이다.
조현정 기자 jhj@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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