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3일 오후 2시 LH 오리사옥(성남시 구미동 소재)에서 제13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복주택’ 이어 올해는 ‘주거급여’를 주제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316개 작품이 출품돼 경북대학교 정병인씨의 인쇄광고 응모작품인 ‘맞춤양복처럼 꼭 맞는 LH 맞춤형 주거급여’가 대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대상작인 ‘맞춤양복처럼 꼭 맞는 LH 맞춤형 주거급여’가 재단사가 맞춤양복을 재단하듯 수혜자 개인의 상황과 환경을 고려해 꼭 맞는 주거급여를 지원한다는 개편 주거급여의 핵심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LH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이번이 13회째다.
올해에는 ‘주거급여’라는 대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한 주제가 주어졌음에도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장려상 20점 등 총 28점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LH는 수상작들을 향후 주거급여 광고에 활용하여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거급여 등 주거복지서비스에 대한 대 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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