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와 홍진호가 드림팀에서 환상의 허당 콤비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출발드림팀2’에서는 드림팀과 대한민국 대표 머슬남들이 재격돌했다. 지난 8월에 있었던 볼케이노 머드레슬링 경기에 이어 이번에는 신종 스포츠인 버블슈트와 미식축구를 결합한 드림팀 전매특허 ‘버블슈트 터치다운’ 경기로 승부를 본 것.
이날 머슬남팀 선수로는 소녀시대 트레이너 김지훈, 임꺽정 선발대회 1위 박민우, 몸짱 패션모델 구현호를 비롯해 9명의 머슬마니아 대회 수상자가 출연했다.
이에 맞설 드림팀 선수로는 드림팀 공식 에이스 최성조,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드림팀 명장면 제조기 홍진호 대세돌 빅스의 레오를 포함한 9명의 최정예 멤버가 나섰다.
이날 레오와 홍진호는 일렬로 나란히 놓은 9개의 수비 구간 중 앞뒤로 연달아 놓인 구역을 맡게 됐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주변을 순식간에 폭소케 만든 상황이 발생해 드림팀의 구멍으로 떠올랐다.
그러는가 하면 평소 복싱, 축구, 펜싱 등 체육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레오와 항상 예기치 못한 순간에 큰 활약을 하며 의외의 운동신경을 보여줬던 홍진호의 경기력이 눈길을 끌어 모았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