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스 저장탱크서 암모니아 누출···1명 부상

암모니아 가스 저장탱크에서 암모니아가 유출돼 지나가던 행인이 가스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57분께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암모니아 가스 저장탱크에서 암모니아 10ℓ 정도가 누출됐다.

저장탱크 인근을 지나던 A(29)씨가 암모니아 가스를 마신 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공장 관계자들은 오후 6시 51분께 저장탱크의 밸브를 차단해 추가 누출을 막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