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최태준과 조보아가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는 알콩달콩한 이형순(최태준 분)과 장채리(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순은 회사의 호출을 받은 뒤 택시를 타고 채리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이어 채리는 형순에게 “또 헤어져야 된다니”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형순은 반찬 가게만 다니는 채리에게 “내일부터 공부 좀 하라”고 타일렀지만 채리는 “싫다. 내일 또 반찬가게에 출근할 거다”라고 말했다. 또 인사 후 들어가려는 형순을 붙잡고 애정행각을 펼쳤다. 형순은 “할머니(김영옥 분)가 보면 어떡하냐”면서도 채리의 행동을 받아줬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