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안을 상정,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상대로 종합 정책질의를 한다.
질의는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내달 2~3일 경제부처, 4~5일 비(非)경제부처에 대한 부별 심사에 들어간다. 이후 9일부터 소위원회를 가동해 사업별 예산에 대한 감액·증액을 심사, 30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한다.
운영·안전행정·교육문화체육·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보건복지·산업통상자원·국방위원회는 각각 예결소위 회의 및 전체회의를 열어 상임위별 예비 심사를 이어간다.
교육부 예산안을 다루는 교문위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으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정 기자 jhj@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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