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음악감독 권태은이 셀프 프로듀싱 프로젝트인 '런치송 프로젝트'로 매월 여담(餘談)이란 주제의 시리즈 음악을 선보이며 녹음실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Mnet '슈퍼스타 K', SBS 'K-POP STAR'는 물론 KBS '불후의 명곡' 등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브라스(섹소폰, 트럼펫, 나팔 등) 연주자들이 등장해 실제 녹음 과정을 선보였다.
연주자들은 "빠밤", "따닷다트크빠밤" 등 자신들만이 알 수 있는 악기의 소리를 의성어로 말하며 녹음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말이 통하지 않자 "왜 화를 내냐"며 큰 소리를 내기도 한다.
한편 30일 발매되는 권태은의 '런치송 프로젝트' 여담(餘談) 첫번째 싱글에는 80년대 레트로 신스팝 발라드 'Someday(섬데이)' 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한 퓨전재즈 연주곡 'Fish Dance(피쉬 댄스)' 두 곡이 수록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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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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