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리의 할로윈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남서방’ 남재현이 머리에 칼을 꽂은 채 피 묻은 압박붕대로 머리를 칭칭 감고 후포리 처가에 입성했다. 할로윈을 맞아 남재현이 장인장모에게 ‘할로윈 분장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남재현은 장인장모에게 귀신을 쫓기 위해 무서운 분장을 하는 미국의 할로윈 데이 문화를 소개하면서 “귀신 분장을 하면 내년에는 후포리에 귀신이 찾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인장모와 후타삼에게 각각 어울릴만한 분장을 시켜주었다.
이춘자 여사는 처녀귀신으로, 장인은 드라큘라, 후타삼은 각각 마녀, 강시, 스크림으로 변신해 ‘싱크로율 100%’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남재현은 호박을 도깨비 모양으로 파내 직접 잭오랜턴(호박등)을 만들었다. 잭오랜턴을 켜보기 위해 두꺼비집을 내린 남서방은 어두컴컴한 분위기에서 무서운 이야기로 모두를 공포에 빠뜨렸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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