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이만기가 장모 요리보다 이웃집 국수가 더 맛있다는 겁 없는 발언을 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로 인해 단단히 뿔이 난 ‘제리장모’ 최위득 여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처가로 향하던 도중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집 할머니를 만나 일을 도와주고 국수대접을 받게 됐다. ‘이웃집 할머니표’ 국수에 극찬을 아끼지 않던 이만기는 사위를 찾아 들이닥친 제리장모와 마주하게 됐다.
이에 눈치 없는 이만기는 “장모가 해준 요리보다 이웃집 할머니 국수가 맛있다”는 폭탄발언으로 제리장모의 심기를 건드렸다.
제리장모는 이만기가 처가에는 오지도 않고 이웃집에서 국수를 먹으며 급기야 자신의 요리실력까지 비교하자, 단단히 뿔이 나며 사위를 상대로 복수극을 펼쳐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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