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시아퍼시픽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속 성장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3년 연속 선정돼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뛰어난 지속가능성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는 총 608개 기업 중 14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41개 기업이 편입됐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기후변화대응, 임직원역량개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상품환경, 사업장 EHS(Environment, Health & Safety), 윤리경영, 리스크, 사회공헌, 임직원, 고객, 협력사, 에너지·탄소 등 9개의 부문별 소위원회로 구성된 한국타이어의 CSR 통합관리체계를 통해 CSR 활동이 모든 경영활동에 반영되고, 글로벌 임직원들의 업무와 CSR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다.
한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관련 글로벌지수이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공헌 활동,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기업 경영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미국 ‘S&P 다우존스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투자평가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개발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