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달 30일 강 부회장을 승진시키는 등 2015년도 그룹 사장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 후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시너지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구체적으로 강 부회장이 승진했으며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이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으로,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이 동아제약 사장으로 임명됐다. 또 강수형 DMB 사장이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강 부회장은 향후 미국과 유럽 선진시장, 중국과 동남아 등 신흥 시장에서 그룹의 신사업과 신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민장성 동아에스티 이사가 동아오츠카 사장으로, 정승욱 DA인포메이션 전무가 사장으로, 민병조 동아에스티 이사가 DMB 사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황재용 기자 hsoul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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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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