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정진영이 쓰러졌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9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이 남편의 죽음과 둘러싼 암호를 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정진영 분)은 신은수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쓰러졌다. 이후 식구들은 은수를 의심했다. 진형우(주상욱 분)는 은수를 다그쳤고, 이를 발견한 한영애(나영희 분)는 둘 사이를 의심했다.
한영애는 "너 아직도 쟤 마음에 두고 있는거냐"로 물었고, 진형우는 "강석현의 의심을 지우기 위해서 은수라도 끌어들여야 했다"고 둘러댔다.
이후 은수는 손에 넣은 암호를 해독했다. 암호는 '대정인터내셔널. 20억. 2009년 10월 2일'이었다. 이는 죽은 남편을 둘러싼 일종의 힌트였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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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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