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차예련이 나영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9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한영애(나영희 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강일주는 한영애가 과거 자신을 일컫어 '보험'이라 말한 기억을 떠올리며 그를 바라봤다. 한영애는 커피를 마시며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강일주는 한영애에 "이모가 보기에는 어떠냐. 아버지가 은수한테 엄마 이름 부른 거. 어머니 젊은 시절 알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한영애는 "신경도 쓰지마라. 절대 안 비슷하다"고 딱잘라 말했다. 그러나 일주는 의심의 눈빛을 거두지 못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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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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