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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차예련에 가면 벗었다··뽀뽀→따귀→겁탈 ‘광인’

[화려한유혹] 김호진, 차예련에 가면 벗었다··뽀뽀→따귀→겁탈 ‘광인’

등록 2015.11.02 23:0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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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려한유혹'사진=MBC '화려한유혹'


'화려한유혹' 김호진이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9회에서는 가면을 벗고 민낯을 드러낸 권무혁(김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무혁은 강일주(차예련 분)의 사무실에 들렀다. 강일도(김법래 분)가 질투심을 자극한 것.

사무실에 있던 앵무새는 "형우야, 사랑해"라고 말했고, 이에 무혁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우며 분노했다.

이후 집에 귀가한 무혁은 강일주에 "내가 남편이야. 당신 남편이라고. 기쁠때나 슬플때나 같이 할 당신 남편"이라고 말하며 강제로 입을 맞췄다.

자신을 밀어내는 일주에 무혁은 따귀를 때렸고, 이후 무혁은 강제로 일주를 침대에 밀쳤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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