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촬영 쉬는시간을 공개했다.
3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 출연 중인 최강희의 쉬는시간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마치 엉덩이에 본드라도 붙인 듯 쇼핑몰 바닥에 주저 앉아 스탭들과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대본을 소중히 끌어 안고 대사를 읊조리며 다음에 이어질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최강희의 애교 섞인 표정은, 극 중 웃을 날 없는 은수의 모습과는 대조적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으기도.
평소 심플한 옷차림을 즐겨 하던 은수가 패션쇼장을 방불케 하는 매장에 왜 서있는 것인지, 무슨 이유로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는 것인지 계속해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어 금일 저녁 방송될 10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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