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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한채아 불면 날아갈 새라··· ‘장사의 신’ 첫날밤 비하인드 공개

이덕화, 한채아 불면 날아갈 새라··· ‘장사의 신’ 첫날밤 비하인드 공개

등록 2015.11.05 00:01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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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 이덕화와 한채아가 혼인해 첫날밤을 보낸다. / 사진 = SM C&C'장사의신' 이덕화와 한채아가 혼인해 첫날밤을 보낸다. / 사진 = SM C&C


‘장사의 신’ 이덕화와 한채아가 40년 차이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보냈다.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 이하 ‘장사의 신’)에서 이덕화와 한채아가 혼례를 치른 후 신가대객주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냈다.

촬영 당일 이덕화는 한채아와 처음 촬영하는 다소 진한 스킨십에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고자 연신 농담을 던지며 현장의 온도를 끌어 올렸다는 후문이다. 관록의 배우답게 이덕화는 앉아 있다 이불 위에 한채아를 눕히는 과정을 자신이 분석한 대로 김종선PD에게 설명하며 촬영을 리드해 나갔다.

또한 이덕화는 이불에 누워야 하는 한채아의 어깨를 손바닥으로 받히며 살살 내려놓는가 하면, 한채아가 한복과 무거운 비녀머리 때문에 일어나 앉기 힘들어하자 손을 잡아 올려주는 등 매너를 발휘하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이덕화와 한채아가 혼인하게 되면서 장혁과의 아슬아슬한 삼각 관계가 갈등을 증폭시키게 될 것”이라며 “한채아에게 마음을 빼앗긴 이덕화가 과연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될지, 이덕화와 한채아는 평범한 부부사이를 유지하게 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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