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드림비전스사의 스마트케어?관제솔루션은 저전력 블루투스 BLE모듈을 이용, 환경센서 제품을 개발해 올해 MWC2015 상하이에서 관련 업체들의 주목을 받은데 이어 9월 스마트홈 구축업체에 납품을 성공리에 마쳤다.
의료기기 무선 모듈 개발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픈잇은 지난 10월 표준기반 개인의료기기, 웨어러블기기 50여 종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헬스업 v.4.0'을 런칭했으며 연내 관련 의료기기 및 통신모듈 유통사업도 시작 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잇은 헬스케어 관련 솔루션으로 ‘2015년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 ‘다목적 사물인터넷(IoT) 패턴 활용형 실시간 영상 기반 표준산업재해방지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한 유비테크는 와이파이 기반 사운드 송출기 핵심 기술을 구현하여 시제품을 제작 중이다.
유비테크는 시제품 제작 외에도 SK주식회사와 협업, 광고서비스 및 클라우드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SK주식회사 C&C 정풍욱 구매 본부장은 “회사가 추진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BP사의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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