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한화투자증권은 여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하지만 주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까지인 만큼 공동 대표 체제가 아닌 단독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여 부사장은 서강대학교 수학과를 졸업, 1985년 1월 경인에너지에 입사했다. 2002년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상무보, 2006년 대한생명 재정팀장 상무, 2011년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 전무 등을 지냈다.
올해 1월에는 삼성 4개 계열사의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면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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