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류태호가 고원희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6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는 이창석(류태호 분)이 오드리 양장점에서 조봉희(고원희 분)을 만났다.
이날 양장점에서 오애숙(조은숙 분)을 협박하고 나온 창석은 봉희와 마주쳤다.
창석은 사장을 걱정하는 봉희에게 “난 네 아버지 조재균(송영규 분)사장을 싫어하지 않았다. 사실 존경하고 좋아했다. 네 아버지만이 날 걱정해줬다”고 털어놨다.
분노에 찬 봉희는 “근데 왜 죽였냐”고 다그치자 창석은 “너는 좋아하는 사람을 죽이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났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