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이 사채에 손을 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는 오애숙(조은숙 분)이 이창석(류태호 분)의 협박에 못 이겨 사채업자 임 사장(송영재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숙은 임 사장에게 돈을 빌려달라며 자신을 대영방직 서동필(임호 분)사장의 부인이라고 말했다.
임 사장은 애숙을 믿고 돈을 빌려주며 “거래는 비밀로 해주겠다. 대신 돈을 못 갚으면 딸(서모란/서윤아 분)이 갚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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