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첫 브랜드 아파트인 동해 북삼 하우스디가 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6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모델하우스에는 가랑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오픈 2시간 전부터 방문객들이 몰려 수백미터의 기다리는 줄이 이어졌다.
북삼 하우스디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총 258가구로 규모로 구성됐다.
북삼지구는 동해시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으면서도 최근 10여 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곳이다. 이미 약 5500가구의 단지가 입주해 있어 하우스디까지 포함해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소년 유해시설이 전무한 청정도시로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도 특징이다.
대보건설의 한 관계자는 “멀티 스마트홈 시스템과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며 “12월에는 부산 특급주거지에 들어서는 부산 센텀 하우스디 279가구도 연이어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진행한 이후 1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에 발표하며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북삼주민센터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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