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수 열애설 루나, 첫사랑 14살 연상 유부남

'서경수와 열애설 루나 첫사랑 일화' .사진=루나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서경수와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열애설이 한창인 가운데, 루나의 첫사랑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루나는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중 3 당시 나이를 모르고 한 오빠를 좋아했는데 갑자기 수개월 동안 연락이 안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루나는 “나중에 문자가 왔는데 나에게 결혼을 했다고 했다”라며 “나이를 알고 보니 14살 연상이었다. 나랑 7살 차이 밖에 안 나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6일 한 매체는 루나가 뮤지컬 ‘인더하이츠’를 통해 인연을 맺은 서경수와 연인으로 발전,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루나와 서경수는 친한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루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불거진 서경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서경수와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다”라고 부인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