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9℃

  • 인천 9℃

  • 백령 9℃

  • 춘천 8℃

  • 강릉 7℃

  • 청주 9℃

  • 수원 11℃

  • 안동 9℃

  • 울릉도 7℃

  • 독도 8℃

  • 대전 10℃

  • 전주 8℃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1℃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1℃

  • 부산 13℃

  • 제주 15℃

최성원, 아들 최지훈에 “음악? 가난할지라도 행복할 것”

[사람이좋다] 최성원, 아들 최지훈에 “음악? 가난할지라도 행복할 것”

등록 2015.11.07 09:32

이이슬

  기자

공유

사진=MBC '사람이좋다'사진=MBC '사람이좋다'


'사람이 좋다' 최성원이 아들 최지훈에 응원을 보냈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들국화 최성원의 인생 2막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원은 음악을 하는 아들 최지훈에 대해 "음악은 어려운 일이다. 음악적으로 힘들어할거다. 생활이 보장이 안되는 일이다. 가난하게 살 각오도 하고, 대신 미치도록 좋아할 대상이 있으면 행복할거다"라고 말했다.

최성원은 "걱정할 게 없다. 다 살길은 있다 .음악에 대한 즐거움만 놓치지 않으면 된다. 성공하지 않아도 된다. 성공하지 못했지만 평생 음악으로 행복할 수 있다면 좋다"라고 아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