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최성원이 아들 최지훈에 응원을 보냈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들국화 최성원의 인생 2막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원은 음악을 하는 아들 최지훈에 대해 "음악은 어려운 일이다. 음악적으로 힘들어할거다. 생활이 보장이 안되는 일이다. 가난하게 살 각오도 하고, 대신 미치도록 좋아할 대상이 있으면 행복할거다"라고 말했다.
최성원은 "걱정할 게 없다. 다 살길은 있다 .음악에 대한 즐거움만 놓치지 않으면 된다. 성공하지 않아도 된다. 성공하지 못했지만 평생 음악으로 행복할 수 있다면 좋다"라고 아들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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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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