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1월20일부터 12월20일까지 전국 29개 시승센터에서 2박3일간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쏘나타·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 출퇴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별도의 시승시간을 내기 힘들다는 점과 가장 많이 이동하게 되는 시간이 출퇴근 시간임을 감안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7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센터별 시승 희망 차종과 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42명을 선정해 이달 19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이벤트 당첨 고객 전원에게는 시승 기념품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최근 하이브리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출퇴근 시간을 활용한 시승 체험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