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과 산이가 컴백을 앞두고 새 싱글앨범의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2일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와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SNS에는 "산이 X 매드클라운 두 래퍼가 함께한 싱글앨범이 2015.11.19 공개 됩니다! 핫한 두 래퍼의 유쾌한 만남!! ‘못먹는 감’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화보컷이 게재되었다.
화보 속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최근 패션계의 핫 트렌드인 '시밀러룩'을 입고, 닮은 듯 닮지 않은 포즈와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측은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이번 작업은 회사간의 협업 프로젝트가 아닌 두 아티스트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에서 생겨난 작업물로 더 의미가 깊다. 즐겁게 작업한 만큼 많은 분들이 들어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산이는 지난 4월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을 발매, 가수 백예린과 함께 한 '미 유(Me You)'로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또 최근에는 아버지를 주제로 한 싱글 '그 아버지에 그 아들'로 사랑 받았다. 매드클라운은 올해 초 '화(feat. '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매드클라운은 지난 7일 개최된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에서 랩·힙합 부문 상을 수상했다.
한편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오는 18일에서 19일 넘어가는 자정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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