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정동하가 겨울 소극장 공연을 개최하면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가요계와 뮤지컬계를 넘나들며 멀티테이너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정동하가 오는 12월 소극장 공연을 개최한다.
정동하는 오는 12월 19, 20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소극장 공연 'Voice of my heart'를 개최, 추운 겨울 날씨를 녹일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국 9개 도시를 거친 전국투어 콘서트와 서울 앵콜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정동하는 이번 소극장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가깝게 눈을 맞추고 교감하는 무대를 심혈을 기울여 준비중이다.
정동하는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개최하는 공연이기에 더욱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려고 한다"며 "특히 관객들에게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찾아갈 공연에 팬들과 더 가까이 교감하고 싶은 공연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정동하는 그 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채로운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첫 솔로앨범 '비긴 (BEGIN)'을 발표해 'If I' 'Falling Falling'등을 히트시키며 솔로가수로서도 입지를 확실히 자리매김 했고,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2015 정동하 전국 투어 콘서트 - 서울앵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으며 외에도 수 많은 공연과 팬미팅을 펼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있다. 이뿐만 아니라 라디오 진행, 방송 출연, 일일 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하며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투란도트'의 주인공 '칼라프 왕자'역에 캐스팅 되며 뮤지컬계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동하의 소극장 공연 'Voice of my heart'는 오는 12월 19일~20일 양일간 개최되며 오늘(17일) 오후 2시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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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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