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그녀는예뻤다’ 인기실감··· 대만★ 타오징잉 황정음 분장

사진 = 타오징잉 페이스북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군 입대를 앞두고 중화권에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17일 중국 언론 매체 왕이오락에서는 대만 가수 겸 MC 타오징잉과 최시원이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타오징잉은 과거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하고 싶다며 특히 최시원의 광팬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자신이 MBC ‘그녀는 예뻤다’ 애청자이며 최시원이 맡은 김신혁 역에 푹 빠져있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16일 타오징잉은 자신의 SNS에 “오빠가 ‘타오잭슨’을 8번 안아줬다”라는 문구와 함께 최시원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시원은 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김혜진(황정음 분)으로 분장한 타오징잉의 등 뒤에 싸인을 하려하고 있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타오징잉, 이미 결혼했으니 최시원은 넘겨라”, “떡볶이 먹으러 갈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 최시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19일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동반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