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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이상훈 핸드폰 통해 입대 소감···“잘 다녀 오겠습니다”

[라디오스타] 최시원, 이상훈 핸드폰 통해 입대 소감···“잘 다녀 오겠습니다”

등록 2015.11.18 23:45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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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사진=MBC 화면 캡쳐'라디오스타'./사진=MBC 화면 캡쳐


‘라디오스타’ 최시원이 개그맨 이상훈의 핸드폰을 통해 입대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상혁,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이상훈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그녀는 예뻤다’에 최시원 닮은꼴로 출연한 인연으로 전화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꽤 긴 시간의 통화 연결음이 지난 뒤 전화를 받은 최시원은 “상훈이 형~”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최시원은 “스피커폰인거 보니 방송에서 전화 연결 한 것 같다”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최시원은 내일(19일) 입대를 앞두고 전화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 날씨가 추워지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잘 다녀 오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대신했다.

이에 이상훈은 “면회 갈게요”라며 답했지만 최시원은 “규현 파이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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