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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걸그룹 최초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영광이다”

[NW현장] 소녀시대 “걸그룹 최초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영광이다”

등록 2015.11.22 14:4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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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GIRL'S GENERATION 4th TOUR' 콘서트 기자회견.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소녀시대 ‘GIRL'S GENERATION 4th TOUR' 콘서트 기자회견.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그룹 소녀시대가 걸그룹 최초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소녀시대 네 번째 단독 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in SEOUL’ 개최를 기념해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수영은 “무엇보다 너무 영광이다. 걸그룹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하는 것에 대해 감격이다”라며 “앞서 선배들이 꾸준히 매회 콘서트를 하는 걸 보면서, 굉장히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소녀시대도 그 발걸음에 맞춰서 소녀시대 콘서트라는 브랜드를 만든 것 같아서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매 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좋아하는 팬 여러분들 뿐 아니라, 많은 대중 분들도 찾는 콘서트가 될 수 있게 준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서현은 “관객 분들과 호흡하는 방법을 매번 더 배우는 것 같다. 무대 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관객들과 함께 터득해 나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3년 6개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국내 공연으로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걸그룹이 한국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소녀시대가 처음이다.

이번 소녀시대 공연 타이틀인 ‘Phantasia(판타지아)’에 걸맞세 섹션별로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한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구성해 클래식한 무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귀엽고 아기자기한 무대, 시즈널한 크리스마스 무대 등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총망라했다.

소녀시대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in SEOUL’는 11월 21일~22일 양일간 총 2회 공연을 개최한 뒤 2016년 1월 30일~31일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도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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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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