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 본체와 부대설비 일체 EPC 방식으로 공급
포항 3고로 3차 개수 공사는 용선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해 내용적을 기존 3795㎥에서 5600㎥ 높이고 로(爐)의 수명을 20년 이상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스코플랜텍은 고로본체와 부대설비 일체를 EPC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공사품질을 확보하고 코스트를 절감해 고객이 만족하는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향후 고로개수를 포함한 노후설비 Revamping 분야 시장에서 사업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플랜텍은 조기에 워크아웃을 졸업하기 위해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재무 안정화와 획기적인 원가절감, 의식개혁 등 5대 핵심과제 실천을 통해 기업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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