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증권사, 은행, 선물사 등 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LEI의 글로벌 동향과 국내 활성화 방안 등 3가지의 주제발표가 이뤄졌으며, 발표 후에는 금융거래 법인의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및 금융당국의 감독방안에 대한 패널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LEI는 금융거래에 참여하는 전세계 법인 및 펀드에 부여되는 국제표준(ISO17442)의 글로벌 법인식별기호로서, 효율적으로 금융거래정보의 통합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국내 LEI 발급기관으로서 안정적인 LEI 발급서비스(LEI-K) 운영과 함께 국내 LEI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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