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김민정이 ‘잘생쁨(잘생김과 예쁨의 합성어)’ 매력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 이하 ‘장사의 신’) 19회 분에서 김민정은 무녀 복장을 벗고 남장에 돌입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촬영당일 김민정은 해맑게 ‘선비 놀이’를 즐기다가도 리허설에 돌입하자 비좁은 촬영현장 속에서 자연스러운 동선을 제안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또한 김민정은 이어지는 밤샘촬영에도 농담을 던지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김민정은 이제 ‘변신의 귀재’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장사의 신’에서 다채로운 변화를 계속 보여주고 있다”며 “김민정이 또 다시 남장을 할 수 밖에 없던 중대한 이유는 어떤 것인지, 남장을 하고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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