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조강지처’ 박동빈, 마지막 세트 촬영장 공개 ‘훈훈’

사진=제이지스타

배우 박동빈이 '위대한 조강지처'의 마지막 세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박동빈이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출연하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의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박동빈은 "팬들을 위해 마지막 세트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고 전하며 '위대한 조강지처'의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은 총 3장으로 최원명(나민규 역), 정윤혜( 공주 역), 황동주(이성호 역)와 찍은 사진, 현석(이만석 역)과 찍은 사진, 최지호(찰스정 역)와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에서 배우들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손으로 'V'자를 그리는 등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동주가 들고 있는 사진에는 아기의 몸에 황동주, 황우슬혜(오정미 역), 양희경(김봉순 역)의 얼굴이 합성 돼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이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그들만의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복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