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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트와이스, 데뷔 첫 지상파 예능 출연 ‘고군분투’

‘마이리틀텔레비전’ 트와이스, 데뷔 첫 지상파 예능 출연 ‘고군분투’

등록 2015.11.28 11:0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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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신예 걸그룹 트와이스의 외국인 멤버들이 출연한다.

지난 22일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6 녹화 현장에서는 일본인 멤버인 사나, 모모, 쯔위와 대만인 멤버인 쯔위가 ‘인터넷 1인 방송’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각자 20분씩 방송을 진행했다.

가장 많은 외국인 멤버가 소속되어있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외국인 멤버인 미나, 사나, 모모, 쯔위가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마리텔'에 도전장을 내민 것.

데뷔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그룹의 외국인 멤버들이라는 것에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 많은 이들이 걱정했지만, 멤버들이 각자에게 할당된 시간을 채울 아이템을 직접 구상하는 등 만발의 준비를 해와 무리 없이 전반전을 진행했다.

특히 모모는 인스턴트식 복근 만들기를 주제로 단 10분 만에 복근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고, 3년 전 오사카에서 온 사나가 완벽한 글씨체로 서예에 도전하는 가하면 매니저에게 애교 넘치는 부산 사투리를 배워 시선을 모았다. 녹화분은 28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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