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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협, ‘2015 서울시 도시 인프라 정책 세미나’

대한건협, ‘2015 서울시 도시 인프라 정책 세미나’

등록 2015.11.30 21:34

수정 2015.11.30 22:47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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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건설협회)(출처=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30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서울특별시 총괄건설정책자문단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함께 2015 서울시 도시 인프라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60~70년대 집중 건설돼 노후화된 서울 인프라의 안전과 성능 수준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노후 인프라의 실태를 알려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서울시 인프라 안전?성능 진단 결과(서울대 이복남 교수) ▲안전·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개선 방안(인하대 신수봉 교수) ▲안전·성능 향상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유섭 박사)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중앙대학교 류중석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장승필 서울시 총괄건설정책자문단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안전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서울의 재난과 안전사고를 줄여나갈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진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세미나에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노후 인프라 정책과 재원조달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도 관련 예산 확보와 조례제정 등을 적극 검토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웅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은 “기존의 최소 유지보수에서 벗어나 성능개선을 통한 새로운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이는 인프라가 곧 생산적 복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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