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물가 전년比 2.4% 상승···국제유가 하락폭 둔화 영향
국제유가 하락폭이 둔화되면서 물가상승폭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일 통계청이 내놓은 1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92로 전년 동월대비 1%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1%) 이후 첫 1%대 상승률이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지난해보다 2.4%, 전달보다 0.1% 올랐다.
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대비 2.7%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0.1% 올랐지만 전달과 비교해 0.2% 떨어졌다. 식품은 지난해보다 2% 상승했고, 전월세를 포함한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0.5%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3% 상승했다.
통계청은 국제유가 하락폭 둔화가 물가상승폭 확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전셋값 상승, 수도권 시내버스료 등 공공요금이 올라 서비스 물가가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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