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서울

인천 7℃

백령 7℃

춘천 7℃

강릉 7℃

청주 7℃

수원 7℃

안동 7℃

울릉도 15℃

독도 15℃

대전 15℃

전주 15℃

광주 15℃

목포 12℃

여수 12℃

대구 15℃

울산 14℃

창원 14℃

부산 14℃

제주 14℃

롯데제과, 초코파이·자일리톨껌 양 늘린다

롯데제과, 초코파이·자일리톨껌 양 늘린다

등록 2015.12.03 11:07

문혜원

  기자

공유

사진=롯데제과 제공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초코파이, 자일리톨껌의 중량을 늘린다고 3일 밝혔다.

롯데초코파이는 개당 중량을 35g에서 39g으로 11.4%를 늘리고, 롯데자일리톨껌(오리지널, 핑크민트, 아이스민트 리필 포장 3종)도 97g에서 108g으로 11.3% 증량한다. 그러나 두 제품 모두 가격변동은 없다.

초코파이의 경우 마시멜로우와 초콜릿이 더 들어갔고, 또 자일리톨껌은 한 봉지당 7알이 더 늘어난다. 이들 제품은 12월 생산에 들어가 내년 1월부터 점포에 진열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질소과자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올 초부터 포장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꼬깔콘(봉지팩)의 포장공간 비율을 올해 3월 기존 18%에서 16%로 줄이고, 찰떡파이는 8월부터 케이스의 공간 비율을 기존 12.4%에서 7.1%로 줄였다.

롯데제과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