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열풍은 계속된다··· 회고록까지 등장

SBS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의 회고록이 등장했다.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의 회고록이 나와 박혁권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1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길태미(박혁권 분)가 이방지(변요한 분)의 칼날에 죽음을 맞이했지만, 길태미를 향한 드라마 팬들의 사랑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그동안 길태미는 ‘길태미 아이라인’ 열풍을 시작으로 ‘길태쁘’, ‘태미언니’, ‘교태미’ 등 수많은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드라마 팬들은 신스틸러, 명품조연을 넘어 국민배우 타이틀을 거머쥘 때가 왔다며 연일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또한 길태미의 아쉬운 죽음을 달래줄 회고록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태미언니 덕분에 행복했다”, “이런 악역 또 없습니다”, “길선미는 언제나오나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혁권이 활약하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뭉친 여섯 인물의 성공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