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국주가 외로운 금요일을 보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이국주 김영철, 가수 황치열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한아름 쇼핑한 화장품을 풀어놓고 화장을 시작했다. 화장을 완성한 이국주는 거울을 보며 유난히 예쁘게 된 화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국주는 쭈꾸미 요리를 시작했고, 상추, 깻잎에 싸서 야무지게 먹었다. 식사를 마친 이국주는 친구들에게 연락했다. 외출을 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연락을 취했으나 주변 친구들이 바쁘다는 답변 뿐이었다.
이국주는 "다들 바쁘다고 한다. 막상 꾸미면 다들 시간이 안된다고 한다"라고 외로워하며 SNS에 집인 것 같지 않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태그로 '불타는 금요일'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김영철, 육중완, 김동완, 황석정, 이국주, 황치열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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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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