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오후 선거구획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전 대표의 회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오늘은 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문 대표가 자신의 혁신 전대 개최 요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제 더 이상 어떤 제안도, 요구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수용되지 않을 시 탈당도 불사하겠다는 결연한 뉘앙스를 비쳤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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