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황정음이 연말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까지 거머쥐며 일, 사랑 모두 잡는 행운을 누릴 수 있을까?
올해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로 연속 홈런을 날린 황정음은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현재 MBC 연기대상 강력한 후보로 ‘킬미 힐미’ 지성, ‘내딸 금사월’ 전인화 그리고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3인방으로 압축 돼 있다. 방송가 안팍에서는 3인방의 공동 수상까지 예견할 만큼 박빙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올해 MBC는 유난히 화제작을 많이 내 놓으며 일찌감치 대상감이 정해졌던 예년에 비해 시상식 당일까지 뜨거운 경쟁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황정음 상하반기 두편의 드라마를 통해 국내 드라마 시장에 로코 열풍은 물론이고 망가진 여배우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며 연기와 인기면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고있다.
이로써 그녀의 대상 수상 역시 낙관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여기에 올초 9년간의 긴 연애를 끝내고 프로골퍼겸 사업가 이영돈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황정음은 현재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상황.
더팩트를 통해 공개된 이영돈의 생일파티 현장에서 황정음은 특유의 애교넘치는 표정과 미소로 좌중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그만큼 그녀는 지금 행복하다는 방증이다.
과연 올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황정음이 MBC 연기대상 대상까지 거머쥐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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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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