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이달 24일부터 내년 3월14일까지 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반떼 대규모 렌탈 시승 이벤트 ‘아반떼 슈퍼 드라이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시작해 내년 ‘화이트 데이’인 3월14일까지 약 3개월 간 10차수에 걸쳐 총 5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박5일 또는 11박12일의 비교적 장기간의 시승기간을 제공해 아반떼의 상품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8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각종 행사나 이벤트가 많은 고객들에게 이번 시승 이벤트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10, 11월 2달 연속 월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침체된 국내 승용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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