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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타다가 유학·실직하면 할부 끝···에쿠스는 할인율 15%

아반떼 타다가 유학·실직하면 할부 끝···에쿠스는 할인율 15%

등록 2015.12.01 18:18

수정 2015.12.06 09:44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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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30 안심케어 할부서비스’ 실시

현대차가 12월 아반떼 구입 고객이 유학, 이민, 실직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할부금을 갚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차량 반납만으로 할부상환처리가 ‘2030 안심케어 할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1976년 이후 출생자로서 12월에 개인명의로 ‘이자부담 ZERO(36개월/이자율 4.9%/선수율10%)’조건을 이용해 아반떼를 구입하는 고객이다.

할부금이 차량 처분가(경매방식 매각) 보다 많은 경우에도 할부잔액에 대한 상환의무가 면제된다.

경매 낙찰금액이 할부잔액보다 많은 경우는 그 차액을 고객에게 지급한다. 단 할부 1개월 후부터 할부기간 내(최대 36개월)에 신청 가능하다.

반납 신청시 할부 납입이 정상(중도해지, 연체 등 제외)이면서 차량상태의 원상회복(수리가 필요한 경우 수리완료돼있어야 함) 및 연간 운행거리 3만km 이하여야 한다.

오는 9일 제네시스 EQ900이란 이름으로 신모델이 나오는 대형 세단 에쿠스의 할인 율은 10%에서 15%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최대 1500만원가량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아듀 2015 최저 1.5% 초저금리’ 행사를 통해 모닝, K3 등 구입 고객에게 1.5%(36개월) 금리를 적용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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