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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CJ CGV, 4DX 가치 주목”

신한금융투자 “CJ CGV, 4DX 가치 주목”

등록 2015.12.10 08:05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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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0일 CJ CGV에 대해 아이맥스(IMAX)와 비교한 4DX의 가치에 주목할 피룡가 있다며 목표주가 16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J CGV는 자회사 4DX를 통해 전세계에 특수상영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 IMAX를 비교 가능한 업체로 꼽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IMAX가 스크린 상영과 시스템 관련 매출, 전용 필름 매출 등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4DX 매출은 스크린 상영과 시스템 관련 매출이 대부분”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가 625억원, 1억원이지만 오는 2018년에는 매출액 2800억원, 순이익 157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6년 영업이익 역시 올해보다 3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국내 관객 증가와 베트남 흑자, 중국 적자 등을 모두 감안할 때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6억원 수준”이라며 “반면 내년에는 4DX와 중국시장에서 흑자로 돌아서면서 전년 대비 29.9% 증가한 90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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