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켓걸스가 ‘제10회 대한민국나눔대상’ 특별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나눔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10회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에 걸그룹 포켓걸스를 특별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걸그룹 포켓걸스는 그 동안 혈액암 아동환자를 위한 1대1 자선 나눔 봉사, 아동병원 돕기 모금 자선바자회, 변정수와 함께하는 '러브 플리마켓' 자원봉사자, 해외동포 책 보내기 봉사에 앞장서는 등 데뷔 후 나눔행보를 이어간 공로를 조직위원회로부터 인정받았다.
연지, 소윤, 준희, 주아는 한 목소리로 “데뷔 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려고 한 것인데 상을 주신다니 감사하다. 이 상은 앞으로 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나눔 행보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나눔대상은 우리 사회 각 해당분야에서 나눔과 봉사, 기부, 기증 등에 기여한 기관단체나 기업, 개인을 발굴하여 공을 치하하고 널리 나눔발전에 확산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그 동안 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상한 연예인으로는 하희라, 박은혜, 2AM 조권, 공현주, 이순재, 문근영, 김장훈, 현영, 주영훈 이윤미 부부, 박상민, 윙크, 박정아, 장나라, 변정수, 정애리, 정가은, 최란, 이광기 등이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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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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