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희가 ‘응답하라1988’에 출연 중인 김성균을 응원했다.
10일 경기도 장항동 일산 MBC드림센터 인근 한 식당에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차화연, 박영규, 김석훈, 장서희, 이문식, 홍수현, 이태성, 도희가 참석했다.
이날 도희는 tvN ‘응답하라1988’에 대해 “재미있더라. 신원호 PD와 이윤정 작가 고유의 색채가 묻어나는 것 같아 좋았다. 팬으로서 재미있게 보고 있다. 마치 (김)성균 오빠나 몇몇 아는 배우분들이 나와서 더 기쁜 마음으로 애청하고 있다”라고 시청 소감을 전했다.
도희는 “제 주변에는 ‘응답하라1988’에서의 김성균이 더 어울린다는 말이 있는데, 저는 ‘응답하라1994’에서 삼천포가 성균오빠한테 더 잘어울리는 것 같다. 다른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엄마'는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차화연 분)와 철없는 자식들이 펼치는 상큼발랄 로맨스를 표방한 드라마다. 차화연, 김석훈, 장서희, 이태성, 박영규, 이문식, 홍수현, 도희 중이 출연한다.
총 50부작 드라마 '엄마'는 현재 29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경기(일산)=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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