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배우 고현정이 가수 버나드 박의 광팬임을 인증했다.
15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
‘현정의 틈’은 10년 동안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겠다고 한 고현정이 자신의 두 번째 책 ‘현정의 곁, 가까이 두고 오래 사랑할 도쿄 여행법’ 집필을 위해 떠난 여행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선공개 영상에서 고현정은 토크&북 콘서트 게스트 초대를 놓고 고민하던 중 ‘K팝스타 시즌3’의 우승자 버나드 박의 이름이 불리자 “저 벌써 설레요”라며 수줍은 소녀 감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버나드 박을 오디션 프로그램 예선전부터 응원하며 그를 보는 맛으로 몇 주를 살았다”고 고백하며 그의 팬임을 인증했다.
한편 고현정의 도쿄 여행 에세이 출간 기념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은 오는 17일 상암 SBS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다. 게스트로는 가수 윤종신, 거미, 버나드 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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